타임스퀘어 카페 마마스
- 서울토박ㅇ
- 2015년 5월 11일
- 1분 분량
오랜만에 방문한 타임스퀘어 안에는 구슬함박, 서가앤쿡 다양한 것이 있었지만 카페 마마스에 가기로 결정!
처음 생겼을때만 해도 웨이팅만 기본 1시간이였는데 이제 지점이 많아지다보니 웨이팅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타임스퀘어점의 영업시간은 10:30-21:00이다.

카페마마스의 메뉴! 메뉴가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밖에서 보는것보다 안에는 넓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엄청 많았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다는게 다행이였다. 요즘은 어딜가나 오픈주방이 대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리코다 치즈샐러드, 감자스프,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파니니에 청포도 쥬스까지..!
평소에는 리코타 치즈샐러드와 파니니만 시켜도 충분한데 감자스프까지 주문해서 양이 많았다. 조리시간이 긴 파니니를 제외한 나머지가 다 나왔는데 리코타 치즈샐러드는 레몬을 넣고 숙성시켜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우유 풍미가 가득한 리코다 치즈 위에 크랜베리, 아몬드칩, 호두 등 견과류가 듬뿍 올려진 샐러드는 영양만점! 처음보단 치즈양이 줄었지만 빵은 리필하면 되기에 양은 충분하다.
샐러드에 곁들여진 빵의 식감은 모닝빵만큼이나 부드러운 것이 언제 먹어도 맛있다.
빵을 추가로 한번까진 리필이 가능하다!
감자스프는 체다치즈와 베이컨, 큼직하게 썬 크루통까지..
비주얼만 해도 맛있어보였는데 먹어보니 고소해서 정말 비주얼도 짱 맛도 짱!!!!
검은색 먹물로 만든 파니니에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가 흘러내릴만큼 듬뿍 들어있다.
파니니에는 발사믹 식초없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만 맛을 낸 샐러드가 함께 딸려 나온다.


담백한 맛의 버섯 파니니와 달콤한 허니 까망베르 파니니도 맛있지만 가장 자주 주문하는 파니니는 이것!!
청포도 쥬스는 직접 청포도를 갈아서 만들어서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끝맛이 일품이다.
언제 방문해도 변하지 않는 맛. 웨이팅만 좀 짧다면 자주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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